1. 개요

15명이 선교 봉사를 위해 아프리카의 케냐와 탄자니아를 여행하였다.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지역이어서 비행기에서 클로로킨을 복용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1주일마다 복용하였다. 2번 정도 복용하였을 때 클로로킨을 분실하여 이후로는 클로로킨을 복용하지 못했다. 여행지는 몸바사였고, 주민이 사는 지역에서 숙식을 했고, 잘 때에는 모기장 안에서 잤으나 모기에 많이 물렸다. 곤충기피제나 퍼메트린은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탄자니아에서 1주일 가량 머물렀고 여기서는 모기에 많이 물리지 않았다. 귀국하여 2일 후 2명에서 39.5 C의 고열이 나고 머리가 몹시 아파 병원에 입원하였다. 입원 기간 중 열이 매일 한 번 정도 있었고 숨이 차고 기침이 같이 있었다. 한 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열대열 말라리아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아 호전되어 1주일 후 퇴원하였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나머지 13명에게도 연락을 하여 혈액 검사를 했으나 말라리아 원충은 없었다. 나머지 사람에서도 말라리아 예방약을 투여하곤 더 이상의 말라리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나? 케냐의 몸바사는 말라리아가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고, 특히 선교 봉사는 주민들과 같은 수준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므로 말라리아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여행이다. 클로로킨 대신 메플로킨을 복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국내에서는 약을 구하기 어려워 클로로킨을 복용하였지만, 나이로비에 도착하여 메플로킨을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이로비에 도착해서 바로 원주민들이 사는 곳으로 갈 예정이므로 도착해서 처음 3일간 메플로킨을 복용하고 이후 1주일마다 복용한다. -약을 잃어 버렸을 때 약을 배낭에 넣고 다니면 잃어 버릴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손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을 잃어버렸으면 바로 여행을 중단하고 말라리아가 발생하지 않는 나이로비로 나와 말라리아 예방약을 다시 준비하여 복용하면서 시골로 가는 것이 좋았으리라 생각한다. 일정에 마추다보니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현지에서 증상이 나타나 적절히 치료받지 못했거나 수혈을 받아 "에이즈"에 걸렸더라면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하지 못했어도, 곤충기피제나 퍼메트린을 사용했더라면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 독감 증상이 나왔을 때 위의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 여행 후 열이 나면 감기 치료를 하면서 시간을 지체할 것이 아니고 바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만일 케냐의 시골에서 더 오래 있을 예정이었다면 치료약을 나이로비나 몸바사에서 구입한 후 주민들이 사는 곳으로 가야 한다. .

2. 동의어

3. 정의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7. 경과,예후

8. 합병증

9. 치료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