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외여행 중에 걸린 또는 여행 도중 어떤 병으로 사망할까? 여행 중에는 잔 병은 많이 생기지만 사망할 정도로 심각한 병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대략 10만명 당 4-8명 정도로 사망한다. 여행 중의 사망률은 여행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3배 높으며 이는 사고에 의한다. 여행하는 지역과 여행자의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심장질환이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이고, 다음이 사고에 의한 사망, 감염 질환에 의한 사망의 순이다. 나이에 따라 사망원인이 달라, 40세 이하에서는 사고가 가장 흔한 원인이고, 40세 이상에서는 심장질환이 흔하다.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대부분 노인이고 이전부터 심장병을 앓던 사람들이다. 또한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여행을 할 때 사망하는 빈도는 여행을 하지 않은 심장 질환 환자의 사망 빈도와 차이가 없다. 다시 말하면 여행은 심장병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여행하지 않아도 악화하는 심장병이 여행 중에 우연히 나빠진 것에 불과하다. 아주 상태가 나쁜 사람은 여행을 하지 못하고 여행을 하는 환자는 이들보다는 조금이라도 상태가 좋을 것이므로, 이렇게 질병의 중증도까지 생각한다면 여행이 질병을 악화시켜 사망을 일으킨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도 있긴 하지만 단지 생각뿐이고 실제로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다. 사고나 감염질환에 의한 사망은 여행자에서 더 자주 발생하며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 여행을 하면 교통 수단을 자주 사용하고 수영이나 등반과 같이 사고가 많이 생기는 취미 생활을 하고 술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기 때문이다. 사고의 내용은 교통사고가 가장 흔하고, 다음이 익사이다. 비행기 사고, 타살, 중독, 자살, 화상, 전기감전, 동물에 다치는 경우, 추락 등이 나머지 사망원인이다.

2. 동의어

3. 정의

4. 증상

5. 원인,병태 생리

6. 진단

7. 경과,예후

8. 합병증

9. 치료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12.

13.